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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최신 정보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견 Best 10 추천으로 고민 줄여 드립니다

by petcare pro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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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견 썸네일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견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견 찾고 계시나요? 반려견 입양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주로 아파트 형태의 주거에서 생활하시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반려견 천만 시대에 대부분이 반려견을 키우고 싶어도 장소 특성 때문에 어떤 강아지가 적합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파트 생활에 적합한 반려견 품종 10가지를 소개하며, 각 견종의 장단점과 아파트에서 키울 만한 특징을 상세하게 알려 드리면서 여러분의 고민을 줄여 드리겠습니다.

 

 

 

목차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견 조건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견 - 품종 및 성격

     

    • 적합한 품종 : 몸집이 작고 운동량이 많지 않은 소형견이 적합합니다. 또한 공동생활을 해야 하므로 성격이 순하고 친화적인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해야 할 품종 : 공격적인 성향이 있는 라브라도 리트리버, 로트와일러, 도베르만, 삽살개, 셰퍼드 등 중형견 및 대형견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헛짖음 : 헛짖음이 적은 품종을 선택해야 이웃과의 갈등을 피할 수 있습니다.  헛짖음은 스트레스와 무서운 소리에 대해 예민하여 반응이 많은 견종들에서 많이 보이는 행동 양상입니다.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견 - 사회화 훈련

     

    • 사회화 : 어릴 때부터 다양한 사람과 동물을 만나게 하므로서 사회화 훈련을 일찍부터 시켜 줍니다. 또한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사회화 훈련을 하게 함으로써 성격이 좋은 반려견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 적응 훈련 : 익숙하지 않은 소리나 자극에 겁먹지 않도록 적응 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견 - 건강과 위생

     

    • 정기 검진 : 동물병원 정기 방문, 예방접종 및 구충제를 제때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 위생 관리 : 털, 발톱, 귀, 눈 등 깨끗이 관리. 배설물은 발생 즉시 바로 치우고 소독제 사용해서 이웃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 냄새 관리 : 강아지의 체취가 불쾌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공용 공간(엘리베이터, 계단, 복도)에서 특히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비숑프리제 (BichonFrise)

     

    프랑스 벨기에 출신으로 비숑프리제 평균 수명은 12~15년 정도입니다.  

     

     장점 

     

    • 털이 적게 빠져 알레르기에도 적합합니다.
    • 사교적이고 친근한 성격입니다. 
    • 작은 크기로 아파트 생활에 적합한 견종입니다.

     단점

     

    • 털 관리가 필요함
    • 분리 불안 증상을 겪을 수 있음

     

     털 빠짐

     

    • 풍성한 모량에 비해 털 빠짐은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털 빠짐 예민하신 분들께 많이 추천드리는 견종입니다. 자세한 비숑프리제 털 관리는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몰티즈 (Maltese)

     

    몰타 출신으로 한국인들이 보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견종입니다. 같은 동양권인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의외로 몰티즈를 키우는 가정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몰티즈의 평균 수명은 12~15년 정도입니다. 

     

     장점

     

    •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적합
    • 온순하고 친근한 성격
    • 작은 크기로 인해 좁은 공간에서도 문제없음

     

     단점

     

    •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많아 헛짖음이 많은 경우가 종종 있음.
    • 고집이 있는 편이라 초기에 훈련을 잘하지 않을 경우 나중에 컨트롤이 어려울 수 있음
    • 털이 하얀빛이라 관리를 잘해 주지 않으면 나중에 변색이 올 수 있음.

     

     털 빠짐

     

    • 다른 견종에 비해 털 빠짐 적어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품종으로 추천드립니다.

     

     

    푸들 (Poodle)

     

    바로 위의 몰티즈와 더불어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견종 중 하나로 해외로 수출도 많이 하는 견종입니다. 독일 출신 견종으로 푸들의 평균 수명은 12년~15년입니다. 

     

     

     장점

     

    • 매우 영리하고 활동성이 좋아 훈련하기도 난이도가 낮습니다.
    • 소형견 중 털이 가장 적게 빠져 털 알레르기가 있는 가정에서 키우기에도 적합합니다.
    • 다양한 크기(토이, 미니어처, 스탠다드)로 선택 가능 합니다. 가장 인기가 있는 사이즈는 토이 푸들입니다.

     

     단점

     

    • 털이 예쁜 만큼 털 상태를 유지하려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활동적인 성격으로 운동 필요 합니다. 운동이 부족할 경우 문제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털 빠짐

     

    비숑프리제, 말티즈와 더불어 털 빠짐이 적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포메라니안

     

    독일 출신인 포메라니안은 웃상인 예쁜 얼굴과 도도한 성격이 매력적이라 항상 인기가 좋은 견종입니다. 포메라니안의 평균 수명은 12~16년입니다. 

     

     장점

     

    •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아 재미있는 반려견입니다.
    • 작은 크기로 운동량이 많지 않아 아파트 같은 가정에서 키우기 적합합니다. 

     

     단점

     

    • 털 빠짐이 많아 자주 빗질 필요 합니다.
    • 다리 골격이 약해 슬개골 탈구가 발생할 수 있으니 높은 곳에서 이동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털 빠짐

     

    • 털 빠짐이 많은 편이나 날리는 털이 아니고 사모예드처럼 뭉쳐서 굴러다니는 털이라 상대적으로 청소하기에는 덜 힘든 견종입니다. 또한 털을 잘 못 미용 할 경우 아예 나지 않거나 매우 더디게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치와와 (Chihuahua)

     

    멕시코 출신으로 보편적으로 키우는 소형 견종 중에서도 가장 크기가 작습니다. 일본이나 대만 등지에서 매우 인기가 높으며 평균 수명은 12년 ~ 20년으로 긴 편입니다. 저도 매우 키우고 싶은 견종으로 한국에서는 단모 치와와를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장점

     

    • 매우 작은 크기로 좁은 공간에도 키우기가 수월 합니다. 
    • 작은 체구처럼 적은 운동량만으로도 충분해서 실내 생활에 좋고 다른 견종들처럼 산책을 자주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 털 관리가 쉬습니다.

     

     단점

     

    • 예민한 성격으로 소음에 유난히 민감하고 경계심이 높아 입질이 심합니다.
    • 작은 체구로 뼈가 얇고 관절이 약해 부상에 취약합니다. 너무 많은 산책을 할 경우 무리가 올 수 있어 개모차는 필수입니다.
    • 털 빠짐이 포메라니안과 더불어 많은 편입니다. 

     

    시추 (Shih Tzu)

     

    중국 3대 품종 중 하나로 평균 수명은 10~16년입니다. 

     

     장점

     

    • 사교성이 매우 좋고 온순한 성격이라 반려 난이도가 매우 낮습니다.
    • 소형견으로 좁은 공간에서 적합합니다.
    • 털이 적게 빠지고 헛짓음이 적어 아파트에서 키우기 적합니다.

     

     단점

     

    • 털 관리가 필요함
    • 운동량이 많이 필요하지 않음

     

     

    요크셔테리어 (Yorkshire Terrier)

     

    귀족같은 고급스러운 털과 외모덕에 강아지 모델로도 많이 활동하고 있는 영국 출신의 요크셔테리어는 수명이 12~15년으로 장수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점

     

    • 털이 적게 빠집니다.
    • 작은 크기로 운동량이 많지 않아 아파트 생활에 적합합니다.
    • 영리하고 가족에게만 충성심이 강하며 훈련이 쉬습니다.

     

     단점

     

    • 얇고 늘어지는 실크의 장모털 관리가 매우 어렵습니다.
    • 예민한 성격으로 소유욕이 강하고 소음에 민감합니다.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 (Cavalier King Charles Spaniel)

     

    영국 출신의 킹 찰스 스파니엘의 수명은 9~14년 입니다. 건강관리를 잘 해 줄 경우 최대 20년까지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점

     

    • 사교적이고 온순한 성격
    • 작은 크기로 아파트 생활에 적합
    • 털이 적게 빠짐

     

     단점

     

    • 털 관리가 필요함
    • 심장 문제가 있을 수 있음

     

    퍼그 (Pug)

     

    퍼그는 중국의 대표 견종으로 고대 중국 황실에서 귀하게 키웠던 견종으로 퍼그의 수명은 약 12~15년 입니다.

     

     장점

     

    • 느긋하고 순한 성격으로 가족과 잘 어울림.
    • 작은 크기로 아파트 생활에 적합.

     

     단점

     

    • 열병과 추위에 약해 실내 온도 관리가 필요.
    • 비만 관리가 중요해 식단 조절 필요.
    • 털 빠짐: 털 빠짐이 중간 정도

     

     

    닥스훈트 (Dachshund)

     

    독일 출신의 닥스 훈트는 독일어로 '오소리 사냥개' 라는 의미 입니다. 닥스훈트의 수명은 12년 ~ 16년 입니다. 

     

     장점

     

    • 충성심이 강하고 애교가 많아 가족과 잘 어울림.
    • 작은 크기로 아파트에서 키우기 적합.

     

     단점

     

    • 헛짖음과 무는 성질이 강해 어릴 때 훈련 필요.
    • 허리가 길어 디스크 질환에 주의 필요.
    • 털 빠짐 : 털 빠짐이 중간 정도

     

    마무리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견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각 견종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강아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몰티즈, 시추, 푸들, 치와와, 요크셔테리어,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패니얼, 비숑 프리제 등 다양한 견종 중에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반려견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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